인포트렌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엔비디아 GPU 추가한 통합 인프라(CI)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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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2021.3.10 - 글로벌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인포트렌드가 이미지 분석을 위한 딥러닝 성능과 처리 속도 향상을 위한 GPU를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 제품 EonServ EVi 5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Vi 5100은 인포트렌드의 EV 대표 모델인 EonServ5000과 함께 수 백대의 IP 카메라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딥러닝 훈련 및 추론 작업에 뛰어난 부동 소수점 연산 기능을 갖춘 엔비디아 쿼드로 RTX4000 GPU 2개를 지원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텔 i3-8100 (4코어, 3.6G), 인텔 제온 E-2226GE (6코어, 3.4G), 인텔 제온 E-2276G (6코어, 3.8G) 프로세스를 탑재한 EVi 5100은 최대 7PB 용량 지원 및 다양한 레이드 보호 구성을 통해 용량 부족 및 데이터 손실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케이블이 없는 모듈식 하드웨어 설계 및 이동식 OS 디스크 슬롯을 제공하여 기업의 데이터 관리 편의성까지 크게 높였다.

이번에 추가된 쿼드로 RTX4000은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레이 트레이싱 (Ray-Tracing)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RT 코어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추론용 텐서 코어(Tensor Core)로 딥러닝 작업을 크게 가속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기업은 EVi 5100제품에 브리프 캠(Briefcam)과 같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실행하며 이미지 데이터 접근 및 분석 작업을 쉽게 진행 할 수 있다.

인포트렌드 제품 기획 담당자 프랭크 리는 "EonServ 제품은 고성능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 모두를 지원하며 기업에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8세대 인텔 프로세서에 2개의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확장할 수 있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 영상분석 및 딥러닝, 추론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이미지 인식 속도가 크게 향상 되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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